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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m Won-hyung Appointed 12th Manager of Doosan Bears

두산 베어스의 제12대 감독으로 임명된 김원형

김원형이 두산 베어스의 제12대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두산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 감독의 부임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2년간 최대 20억 원(계약 보너스 5억 원, 연봉 총액 150만 달러)에 달합니다.

선수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던 김 선수는 21시즌 동안 545경기에서 134승 144패 평균자책점 3.92, 12홀드, 26세이브를 기록한 전설적인 투수입니다.

은퇴 후 김 감독은 SK, 롯데 자이언츠 등의 팀에서 코치를 맡았습니다. 두산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2년간 주전 투수 코치로 활약하며 2019년 팀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투수를 맡은 두 시즌 동안 두산의 평균자책점은 3.91로 당시 10개 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 2021년부터 3년간 SSG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특히 2022시즌에는 팀을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챔피언십으로 이끌며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SSG를 떠난 후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습니다.

두산은 "김 감독은 KBO를 와이어 투 와이어 챔피언십으로 이끈 최초의 선수입니다. 뛰어난 투수 육성과 관리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챔피언십 팀을 꾸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명문의 두산 베어스를 이끌게 되어 엄청난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입니다. 이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두산은 항상 역동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팀이었습니다. 이 허슬도 문화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by tulipjheane on 2025-11-17 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