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2024

2025

에드먼드 키케 부상

주전 3루수 맥스 먼시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외부 영입보다는 내부적으로 해결책을 찾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이 찾은 해결책은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이었습니다. 다저 네이션은 "로버츠 감독이 이미 먼시의 대체 선수를 발표했다"며 "에드먼은 연습 경기에서 3루수로 뛰기 시작했고 다음 주부터 오른손 투수들을 상대로 핫 코너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에 대해 "그는 2루수나 유격수로 뛸 때처럼 발놀림을 연습해야 합니다. 공을 잡는 것도 같은 개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드먼은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처음으로 3루수로 출전합니다. 에드먼은 3루수로 9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선발로 59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 결과 김혜성의 역할이 커졌습니다. 김혜성은 미겔 로하스와 함께 다저스에서 2루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네이션은 "에드먼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면 김혜성은 2루수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먼시를 대신할 에드먼도 결장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드먼은 7일 오른쪽 발가락 미세 골절을 입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회복까지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르난데스와 에드먼은 김혜성과 함께 다저스의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왼발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다저스는 7일 경기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습니다. 김혜성이 2루수, 미겔 로하스가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우익수로는 에르테루이 루이스가 선정되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에드먼과 에르난데스가 빠지면서 김혜성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김혜성이 선발 라인업에 투입되더라도 상대가 왼손 불펜을 사용할 때 에르난데스나 로하스로 교체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김혜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손 베넷 수사를 상대했습니다. 볼카운트 0-2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견뎌냈지만, 방망이는 스트라이크존을 넘기는 94마일 높이의 직구를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1회 주자 1, 2루에서 몸에 맞는 공을 잡아 실점을 막았고, 2회에도 비슷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2회 김혜성이 잡은 공의 예상 타율은 0.410이었습니다. 현지 방송 스태프들은 김혜성의 수비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다저스는 휴스턴에 3연전에서 완패했습니다. 5일에는 1-18로 패했고, 오타니가 선발 등판한 6일 경기에서는 4-6으로 패했습니다.

by edwardsrailcar on 2025-07-07 11: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