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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7 연속 배치

지난 경기에서 내야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무사 만루 기회를 놓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하위 타순에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밥 멜빈 감독은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이정후를 기용했습니다. 그는 2경기 연속 7번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는 이정후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안타와 타점을 추가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정후의 안타는 내야 안타였습니다. 또한 타점은 내야 땅볼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삼진을 당하며 제 몫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후는 8일 현재 타율 0.243, 출루율 0.309, OPS 0.704를 기록 중입니다. 출루율 0.300, OPS 0.700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이정후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상대 팀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이정후 파괴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정후를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라인업과 맞붙게 될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는 우완 타이후안 워커입니다. 올 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입니다. 메이저사이트

이정후는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2경기 연속 하위 타순에 머물러 있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by outl18680 on 2025-07-08 10: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