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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a-seong, prove it
김하성, 증명해 보세요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한 김하성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았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 '2025-26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 상위 50위 및 예상 계약 규모'를 예측하는 기사에서 김하성을 46위로 꼽았습니다.
예상 계약 금액은 김하성이 애틀랜타에서 1년 연장한 금액인 1,600만 달러(약 233억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어깨 관절순 수술 이후 가장 힘든 시즌을 보낸 후 16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거절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애틀랜타에서 총 48경기만 뛰었고, 이전과 비교해 모든 면에서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리 부상으로 시간을 놓쳤고 어깨는 수술 전의 강력한 송구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예상 계약 규모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2025시즌은 결국 김하성에게 '잃어버린 1년'에 가까웠다. 낙관적인 평가들은 이번 시즌을 재활과 복귀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깨 상태가 좋아지면 다음 시즌 2승(WAR)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상상력이 필요한 전망"이라며 "2년 계약도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수 옵션과 비슷한 조건의 1년 개념 증명 계약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김하성은 2024시즌 후반에 베이스를 달리던 중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결국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1년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시즌 시작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김연경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재활에서 복귀한 후에도 햄스트링, 오른쪽 종아리, 허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24경기에서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OPS 0.612를 기록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결국 9월 2일 탬파베이에서 방출되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이후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반등을 노렸습니다. 트레이드 직후 19경기에서 타율 .300 이상, 홈런 3개를 추가하는 등 타석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주전 유격수로서도 합격점을 받으며 수비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이적 직후의 뜨거운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며 48경기에서 타율 .234(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OPS .649를 기록하며 계약에 따라 첫 정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김하성은 애틀랜타와의 1년 연장 계약을 남겨두고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진출하여 다년 계약을 추구했습니다.
김하성의 차기 자유계약선수 계약 규모에 대해 현지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MLBTR)는 이날 김하성의 계약을 2년간 3000만 달러(약 436억 4100만 원)로 예상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올 시즌 말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보이는 그의 모습과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양질의 숏스탑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MLBTR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 폭발적인 타자는 아니지만 2022-2024시즌 타율 0.250, 출루율 0.336, 장타율 0.385, 106의 wRC+(조정 득점)를 기록하며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주루수와 수비수로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MLB 데뷔 이후 유격수, 2루수, 3루수 등 모든 포지션에서 긍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y toptoto365pro on 2025-11-07 0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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